안녕하세요 전코치 야구연습방 이라는 곳에서 4월경부터 활동해왔던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선수출신인데 팀을 만들어서 1부리그 뛸 수 있는 실력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사람을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강압적인 태도와 온갖 욕설( 삐꾸X끼,시ㅂX끼, 물고기새X,빠따 쳐맞을래 등등)을 하며 가르치다보니 현재까지 10명이 넘게 나갔다가
8월 말일자까지 인원이 8~9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원이 늘기 시작하니 운영비를 걷어왔고 이미 기존인원이 1/N 해서 지불완료한 운동장 대관비용,야구공 구매비용 10만원을 신규인원에게도 받기 시작했고 매달 운영비를 걷더군요 처음에는 공용품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포수장비, 포수미트, 그물망, 스냅볼 등이요 하지만 좀 더 지나보니 배팅장갑, 수비장갑, 펑고배트가 이미 있는데도 16만원짜리 새제품 나무펑고배트를 구매하고 자신의 글러브를 팔아서 글러브가 없다며 미즈노 글러브를 사더군요ㅋㅋ 그래서 글러브를 왜 공금으로 샀는지 물으니 내가 운영비 사용하는걸 니들한테 보고해야하냐고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짜증난다며 자신에게 따진것을 기억하고 있겠다, 감당해야할 것이다 등등 협박을 하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활동 못하겠다고 운동장 대관비용 돌려달라고 안할테니 활동하지 않았으니 9월 운영비를 돌려달라하니 돈맡겨놨냐 ㅈ까라 라고 하며 카톡이랑 밴드에서 추방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뻔뻔스럽게 인원모집을 하고 있으며 내다 팔았다던 글러브를 당근에 떡하니 올려놓고 공금으로 자기마음대로 샀던 미즈노 글러브를 선물받아서 글러브가 필요없어졌다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0대 어린친구들이 대부분이였는데 매주 밥을 먹으러가자며 너네들이 1/N하라며 대학생들에게도 매번 밥을 얻어먹었습니다.
생일이라며 가족외식가야해서 연습참여 못한다는 친구에게는 빠따맞고 뒤질래? 연습 나오라고 하여서 억지로 나온친구도 있습니다.
더이상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런 글을 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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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성
김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