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천으로인한 경기 진행관련하여 공지하겠으니 경기전일 또는 당일,

경기 진행 여부에 대해 제게 개인적인 문의전화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귀찮아서가 아니고 너무나도 당연한걸 가지고 자꾸 몇개의 팀에서 전화가 오고 심지어는 감정이 상하는

대화가 오고갈까봐 그러는 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ㅇ 경기전날 비가 많이 와서 다음날 경기 진행여부가 궁금한경우

☞ 비가 밤 늦게까지 오는 경우는 새벽에 확인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밤사이 마르고 물이 빠지는것도 봐야하고 밤에는 땅이 보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는 최소한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합니다.



ㅇ 전날에는 비가 오지 않고 있지만 밤 또는 새벽에 잠깐 비가 오는경우

☞ 위의 상황과 동일 하게 경기 시작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합니다.



ㅇ 밤 12시 까지도 비가 오지 않지만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보된 경우

☞ 전국에 비 또는 1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경우는 1경기는 경우에 따라 제가 일기예보를

참고해서 전날 일방 취소할수 있음. 적은 양이거나 짧은 시간동안 내리는 비의 경우는 위와같이

1시간 30분전에 공지하지만 양이 많은 경우는 전날 취소 함.



ㅇ 이미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있고 새벽까지 비예보가 된경우

☞ 1경기 취소. 물론 비의 양과 이후 비 예보를 참고.



ㅇ 경기 당일 내리는 비

☞ 홈페이지에 아무 얘기가 없으면 무조건 진행 입니다.

지금 어디는 비가 오는데 가야 합니까? 예보에 오후에 비가 온다는데 경기 합니까?

이 정도 비가 오는데 합니까? 등등 각 팀마다 전화를 다 주고 심지어는 몇분 간격으로 전화를 해서

확인하는 팀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홈페이지에 경기 취소 공지가 되는 그 시점까지는 무조건 이동 및 경기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출발 하자마자 취소가 될수도 있고, 야구장에 와서 취소 될수도 있고,

경기도중 취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지켜 봅니다만 예보만 믿고 지금 현 시점에서 경기가 진행이 가능한데

이후 경기를 미리 취소하는 일은 할수 없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도 드림구장은 오후에 폭우성 호우로 경기가 도중 중단 되었지만

송도 LNG 구장에는 비가 많이 오지않아 모든 경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같은 인천이라도 강수량이 다르고, 예보도 오락가락해서 지켜 봐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종합적으로 말씀 드리면 저희 서구연합회는 운영진이 편하자고 어지간하면 미리 취소하는 방침이 아니고,

어떻게든 최후까지 지켜보고 할수있으면 하게 하자는 방침 입니다.

저 역시 야구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일주일을 기다려 온만큼 구장 바닥 상태만 양호 하다면 어떻게든 하고자

하는 마음이므로 운영진의 방침을 이해해 주시고, 비록 야구장까지 왔는데 비가와서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협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 제일먼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이후 있을 팀 감독 총무님들에게 카톡을 통해

공지를 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착오로 카톡에서 제외되거나, 감독님이 못보시거나 할수있으니 항상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